현대그룹자원조사단이 9일 소련으로 떠난다.
8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이명박건설회장 박세용종합상사사장
정훈목건설사장 채수삼자원개발부사장 주강수자원개발전무등 5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은 1주일간 예정으로 모스크바와 알마아타시를
방문,갈멕공화국 유전과 카자흐스탄공화국유전등의 개발문제를
현지관계자들과 협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조사단에는 당초 정주영명예회장이 참여할 계획이었으나 실무방문의
성격이 짙어 참여를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