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중 광주지역 제조업경기는 대부분의 업종이 원자재부족 인력난등에
시달리는 가운데 내수와 수출에서 어려움을 겪어 침체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오히려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광주상공회의소가 관내 1백50개 표본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조업상황에 따르면 9월중 생산과 출하지수가 97.5와 98.1로 지난 8월보다
각각 4.1%,3.3%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