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권문제 간섭 불용 재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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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많은 서방국가들이 중국의 인권문제 위반을 거론하는 사실을
더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2일 재차 천명했다.
중국 국무원 신문 변공실 주목지 주임은 "각국이 자국의 기준에
의거,타국의 인권문제를 논하도록 허용된다면 이는 타국문제에 심지어
군사적으로도 간섭할 수 있도록 자격을 부여하는 것과 같은 셈이 된다"고
말하고 "이로 인해 국제적인 혼란만 초래하게 될 뿐"이라고 강조했다.
주는 또 "미국이 인권문제에 대해 열성적으로 설교하고 있지만 유엔의
인권조약과 원문을 준수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비난했으나 구체적으로
유엔의 어떤 인권조항인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한편 이보다 앞서 중국은 지난 1일 중국의 인권상황을 선전하는
"인권백서"를 발표,지난 1949년 공산당이 집권한 이후 인권면에서 괄목할
만한 걸과를 이룩했다고 주장했었다.
더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2일 재차 천명했다.
중국 국무원 신문 변공실 주목지 주임은 "각국이 자국의 기준에
의거,타국의 인권문제를 논하도록 허용된다면 이는 타국문제에 심지어
군사적으로도 간섭할 수 있도록 자격을 부여하는 것과 같은 셈이 된다"고
말하고 "이로 인해 국제적인 혼란만 초래하게 될 뿐"이라고 강조했다.
주는 또 "미국이 인권문제에 대해 열성적으로 설교하고 있지만 유엔의
인권조약과 원문을 준수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비난했으나 구체적으로
유엔의 어떤 인권조항인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한편 이보다 앞서 중국은 지난 1일 중국의 인권상황을 선전하는
"인권백서"를 발표,지난 1949년 공산당이 집권한 이후 인권면에서 괄목할
만한 걸과를 이룩했다고 주장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