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운항만청은 인천항 6부두 축조 공사를 오는 10일
착공키로 했다.
오는 94년 6월 완공 예정인 6부두는 3백6억원을 들여 바닷속 62만
준설과 함 께 7백50m의 안벽을 축조,5만t급 선박 1척과 3만t급 선박 2척이
동시 접안할수 있 도록 축조돼 연간 1백80만t의 하역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 6부두 축조공사가 완공되면 인천항 선석 배정이 원할해져 체선 체화
해소에 큰 도움을 주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