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공단지 입주업체 인력난 심각...89.5%가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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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농공단지 입주업체 종업원의 89.5%가 근무기간이 3년도 채안돼
이직해 입주업체들이 심한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입주업체들도 또 교통난.원자재조달난등으로 생산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시중자금사정의 악화로 자금확보가 어렵게 되자 월평균 3%이상의
사채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23일 한은 청주지점이 충북도내 31개 농공단지 입주업체중
가동중인 1백60개 업체를 대상의 경영상태를 조사한 결과 밝혀졌다.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입주업체들은 전체의 53.9%가 종업원확보에 어려
움을 겪고있다고 밝힌 것을 비롯21.1%가 교통난,10.5%가 원자재 구입난
등을 호소했다.
종업원의 평균근무기간을보면 1년53년미만이 전체의 60.5%,1년미만이
29%로 각각 나타나 전체의 89.5%가 근무한지 3년도 채안돼 이직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자재조달도 54.8%가 수도권지역에서 조달하고 있고 기타지역이 34%인
반면 충북도내에서 조달하고있고 업체는 11.2%에 불과했다.
또 각 업체의 자금사정악화로 월평균 최고 3%이상의 사채를 이용하고있는
업체가 상당수에 이르고 있으며 사채이용업체는 전체의 43.3%인 33개
업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이를위해 신용대출확대(60.5%),어음할인조건 완화(10.5%)금리인하
(9.2%)등을 요망하고 있다.
이직해 입주업체들이 심한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입주업체들도 또 교통난.원자재조달난등으로 생산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시중자금사정의 악화로 자금확보가 어렵게 되자 월평균 3%이상의
사채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23일 한은 청주지점이 충북도내 31개 농공단지 입주업체중
가동중인 1백60개 업체를 대상의 경영상태를 조사한 결과 밝혀졌다.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입주업체들은 전체의 53.9%가 종업원확보에 어려
움을 겪고있다고 밝힌 것을 비롯21.1%가 교통난,10.5%가 원자재 구입난
등을 호소했다.
종업원의 평균근무기간을보면 1년53년미만이 전체의 60.5%,1년미만이
29%로 각각 나타나 전체의 89.5%가 근무한지 3년도 채안돼 이직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자재조달도 54.8%가 수도권지역에서 조달하고 있고 기타지역이 34%인
반면 충북도내에서 조달하고있고 업체는 11.2%에 불과했다.
또 각 업체의 자금사정악화로 월평균 최고 3%이상의 사채를 이용하고있는
업체가 상당수에 이르고 있으며 사채이용업체는 전체의 43.3%인 33개
업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이를위해 신용대출확대(60.5%),어음할인조건 완화(10.5%)금리인하
(9.2%)등을 요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