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5개은행들이 22일 호텔롯데에서 아시아나항공의 B747-400항공기도입을
위한 차관제공계약을 체결했다.
산업 외환 장기신용 한일 서울신탁등 5개은행은 오는 11월1일 도입예정인
항공기에 대한 1억3천2백만달러의 자금을 2천6백40만달러씩 공동으로
지원하게 된다.
지원방식은 네덜란드에 가공회사(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하여 항공사에
자금지원하는 리스금융의 일종인 SPV방식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자금은 오는 11월1일 전액 지급될 예정이며 차관조건은
10년기간에 금리는 리보(런던은행간 금리)+1.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