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의원 정부예산 대폭삭감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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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책위의장인 유준상의원은 21일 내년도 정부예산안 심의와
관련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은 대폭 삭감되어야 한다"며 "내년도 예산은
금년도 예산보다 18.2%늘어난 선에서 결정, 정부 제출예산안에서
1조6천억-1천6백5백억원 삭감하는 것이 민주당의 당론"이라고 밝혔다.
유의원은 이날 농협 전남도지회에서 전남도의회 주체로 개최된
추곡수매가에 관 한 공청회에 참석한뒤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물가의 폭등과 국제수지를 악화시킬 수 있는
초팽창예산"이라고 지적,"내년도 일반예산은 올 예산보다 15-16%늘어난
선에서 결정되는 것이 바람직하나 내년도 GNP 성장률.사 회간접자본
확충등을 고려해 증가폭을 18.2%까지 양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의원은 이와 관련, "방위비중 사병과 장교등 직업군인의 복지증진과
관계없는 전력증강을 위한 예산은 대폭 줄이고 각종 관변단체 보조금과
일반 예비비.정보비도 대폭 삭감해야 하며 정부의 각종건물 신축은
축소조정하거나 착공시기를 늦춰 야 한다"고 말했다.
유의원은 또 "경부고속전철과 새로운 국제공항건설등은 그 필요성은
인정하나 건설시기를 연기하거나 재검토 해야한다"며 "여기에 투입될
예산은 다른 도로.항만 등의 시설확충에 전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의원은 또 이날 추곡수매가 공청회와 관련 "전남도의 담당국장이
오늘 공청회 에 참석, 정부와 도의 입장을 밝혀주기로 약속했다가
불참했다"며 "이는 상부의 지 시에 의한 것으로 군사문화의 소산"이라고
주장했다.
관련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은 대폭 삭감되어야 한다"며 "내년도 예산은
금년도 예산보다 18.2%늘어난 선에서 결정, 정부 제출예산안에서
1조6천억-1천6백5백억원 삭감하는 것이 민주당의 당론"이라고 밝혔다.
유의원은 이날 농협 전남도지회에서 전남도의회 주체로 개최된
추곡수매가에 관 한 공청회에 참석한뒤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물가의 폭등과 국제수지를 악화시킬 수 있는
초팽창예산"이라고 지적,"내년도 일반예산은 올 예산보다 15-16%늘어난
선에서 결정되는 것이 바람직하나 내년도 GNP 성장률.사 회간접자본
확충등을 고려해 증가폭을 18.2%까지 양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의원은 이와 관련, "방위비중 사병과 장교등 직업군인의 복지증진과
관계없는 전력증강을 위한 예산은 대폭 줄이고 각종 관변단체 보조금과
일반 예비비.정보비도 대폭 삭감해야 하며 정부의 각종건물 신축은
축소조정하거나 착공시기를 늦춰 야 한다"고 말했다.
유의원은 또 "경부고속전철과 새로운 국제공항건설등은 그 필요성은
인정하나 건설시기를 연기하거나 재검토 해야한다"며 "여기에 투입될
예산은 다른 도로.항만 등의 시설확충에 전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의원은 또 이날 추곡수매가 공청회와 관련 "전남도의 담당국장이
오늘 공청회 에 참석, 정부와 도의 입장을 밝혀주기로 약속했다가
불참했다"며 "이는 상부의 지 시에 의한 것으로 군사문화의 소산"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