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최대 상공업도신인 상해시는 최근 제기된 중앙정부의 한국 일본식
대그룹 육성정책에 발맞춰 생산 무역 금융등의 기능을 가진 종합상사를
육성할 방침이라고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21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황 상해시장의 말을 인용,상해시는 산업자본과 금융자본의
결합을 통한 기업집단화 정책을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하고
종합상사외에도 관광 상품구매 서비스등을 일체화시킨 연쇄기업및
국내외시장을 동시에 파고들수 있는 다국적기업도 적극 키워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상해시는 또 국영기업의 개혁을 확대하기위해 수출및 기술도입회사에
대한 삼자(합작 합자 단독투자)기업의 투자확대 책임경영제 실시 장기적
적자기업의 조업중단 또는 전업조치등을 추진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