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정보통신(대표 정장호)이 교환원 대신에 외부전화를 해당 구내
가입자에게 자동으로 연결시켜 주는 자동중계장치(AAM)개발했다.
17일 금성은 이번에 개발된 AAM은 외부에서 걸려온 착신호에 자동응답을
하고 안내방송에 따라 외부인이 구내전화번호를 누르면 해당
구내가입자에게 자동 연결되는 착신교환기능을 갖추었다고 밝혔다. 또
결번이거나 부재중일때는 안내방송을 하고 신호가 안내원에게 돌려지게
된다.
특히 호출가입자가 통화중일 때는 안내방송과 함께 인전가입자의 전화로
연결되거나 연결자체가 대기되는 기능을 확보했다고 금성측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