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23일 추곡수매문제 논의...양측 입장차이로 진통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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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민자당은 오는 23일 최각규 부총리, 조경식 농림수산부장관,
나웅배 정책위의장, 정창화 국회농림수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
당정협의를 갖 고 금년도 추곡수매문제를 논의한다.
정부와 민자당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잇따라 열린 당정협의에서 개진된
정부및 당측의 입장을 토대로 이견 조정을 벌여 추곡수매문제에 대한
정부.여당의 기본방침 을 확정할 예정이나 현재 추곡수매및 수매가에 있어
양측간에 현격한 시각차를 보이 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민자당은 농산물 개방에 따른 농촌의 어려움과 인건비등 한계
생산비의 상승등을 고려, 금년도 추곡가는 양곡유통위원회가 건의한
내용을 토대로 10%인상에 1 천만석수매는 돼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반면 정부측은 재정난과 쌀재고량 의 급증등을 들어 5-6%인상에
6백만석밖에 수매할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진통이 불가피하다.
나웅배 정책위의장, 정창화 국회농림수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
당정협의를 갖 고 금년도 추곡수매문제를 논의한다.
정부와 민자당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잇따라 열린 당정협의에서 개진된
정부및 당측의 입장을 토대로 이견 조정을 벌여 추곡수매문제에 대한
정부.여당의 기본방침 을 확정할 예정이나 현재 추곡수매및 수매가에 있어
양측간에 현격한 시각차를 보이 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민자당은 농산물 개방에 따른 농촌의 어려움과 인건비등 한계
생산비의 상승등을 고려, 금년도 추곡가는 양곡유통위원회가 건의한
내용을 토대로 10%인상에 1 천만석수매는 돼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반면 정부측은 재정난과 쌀재고량 의 급증등을 들어 5-6%인상에
6백만석밖에 수매할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진통이 불가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