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1.10.17 00:00
수정1991.10.17 00:00
충북도는 17일 지방화시대를 맞아 도내 중소업체가 생산하는 특산품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해 주기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무역진흥공사 충북무역관과 합동으로 오는 11월 말
충북특산품 동남아시장 개척단을 파견키로 하고 관내 중소기업이나 특산품
생산자로서 동남아지역에 대한 수출을 희망하는 업체 및 수출 유망 품목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대상지역은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