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2학기부터 교양과목 학점 상대평가 교수들에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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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는 16일 교양과목에 대한 성적평가방법을 이번 2학기부터는
상대평가하기로 결정하고 이같은 내용의 협조공문을 교양과목 강의를 맡은
각 교수들에게 보냈다.
고려대가 이날 마련한 상대평가기준에 따르면 수강학생의 10%에게만
A+와 Ao(A 제로) 학점을 주며 25% 학생들에게는 B+와 Bo(B
제로)학점을,45%에게는 C+와 Co(C 제로) 학점을, 나머지 15%에게는 D+와
Do(D 제로)학점을 주도록한다는 것이다.
고려대가 이같이 결정한 것은 같은 교양과목인데도 강의를 맡은 교수에
따라 학점을 매기는 비율이 크게 달라 수강 학생수가 점수를 후하게 주는
교수들에게 몰리는 바람에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고려대는 이와함께 교양체육과목과 지난 여름방학때부터 공과대와
경영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인턴쉽제도의 과목중
일괄적으로 상대평가하기가 어려운 과목에 대해서는 빠르면 내년부터
학점만 주기로 하고 대신 평점이 없는 `PASS,F AIL''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상대평가하기로 결정하고 이같은 내용의 협조공문을 교양과목 강의를 맡은
각 교수들에게 보냈다.
고려대가 이날 마련한 상대평가기준에 따르면 수강학생의 10%에게만
A+와 Ao(A 제로) 학점을 주며 25% 학생들에게는 B+와 Bo(B
제로)학점을,45%에게는 C+와 Co(C 제로) 학점을, 나머지 15%에게는 D+와
Do(D 제로)학점을 주도록한다는 것이다.
고려대가 이같이 결정한 것은 같은 교양과목인데도 강의를 맡은 교수에
따라 학점을 매기는 비율이 크게 달라 수강 학생수가 점수를 후하게 주는
교수들에게 몰리는 바람에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고려대는 이와함께 교양체육과목과 지난 여름방학때부터 공과대와
경영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인턴쉽제도의 과목중
일괄적으로 상대평가하기가 어려운 과목에 대해서는 빠르면 내년부터
학점만 주기로 하고 대신 평점이 없는 `PASS,F AIL''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