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NTC 품목으로 인정돼야...한호선 농협중앙회장 강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제네바를 방문중인 한호선농협중앙회장은 16일(현지시간) GATT
(관세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본부에서 던켈 사무총장과 만나 우루과이
라운드(UR)협상에서 쌀등 기간작목들이 비교역적 기능(NTC)품목으로
인정돼야 하고 농업개발도상 국인 한국은 당연히 개도국 우대조치를 받아야
한다는 우리의 입장을 설명하고 이해를 촉구했다고 농협중앙회가 17일
밝혔다.
한회장은 이자리에서 한국은 거의 모든 농민이 쌀농사에 종사하고 있고
소득의 대부분을 쌀에 의존하고 있다고 전제, 쌀의 관세화는 물론 부분적인
개방마저도 농민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농업포기를 강요하는 것이라면서
쌀시장개방은 어떠한 형태이든지 절대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회장은 또 우리나라의 농업부문이 낙후되어 있다고 설명하면서
UR협상에서 한국은 개도국으로 인정되어 관세화 및 국내보조금 감축에
있어서 충분한 유예기간과 이행기간을 보장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관세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본부에서 던켈 사무총장과 만나 우루과이
라운드(UR)협상에서 쌀등 기간작목들이 비교역적 기능(NTC)품목으로
인정돼야 하고 농업개발도상 국인 한국은 당연히 개도국 우대조치를 받아야
한다는 우리의 입장을 설명하고 이해를 촉구했다고 농협중앙회가 17일
밝혔다.
한회장은 이자리에서 한국은 거의 모든 농민이 쌀농사에 종사하고 있고
소득의 대부분을 쌀에 의존하고 있다고 전제, 쌀의 관세화는 물론 부분적인
개방마저도 농민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농업포기를 강요하는 것이라면서
쌀시장개방은 어떠한 형태이든지 절대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회장은 또 우리나라의 농업부문이 낙후되어 있다고 설명하면서
UR협상에서 한국은 개도국으로 인정되어 관세화 및 국내보조금 감축에
있어서 충분한 유예기간과 이행기간을 보장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