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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면 톱 > 최첨단 광고매체 11월말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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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세계박람회(EXPO)를 계기로 차량탑재영상 서치비전 레이저영상등
    새로운 최첨단광고매체가 빠르면 오는 11월말께 등장. 옥외광고및 이벤트
    부문의 활성화를 촉진할것으로 기대된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전EXPO조직위원회는 최근 EXPO기금조성용
    옥외광고및 대행권자로 대광 애드피플 레인보우비전대신등 4개사를
    선정,본격적인 EXPO홍보작업에 돌입했다.
    이번에 선정된 옥외광고업체들은 기존의 옥외광고물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첨단기기를 활용,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시키기로 하고 있어 국내광고
    업계의 이벤트 하드웨어개발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대광(대표 손성)이 선보일 차량탑재영상광고매체인 점보트론은 4.2x2.5m의
    대형스크린을 달고다니는 자동차로 전세계에 83대가 있는데 이중5대를
    일본의 소니사로부터 대당 15억원씩에 도입키로 했다. 이점보트론은
    대도시의 역 터미널등 대중집합장소나 출퇴근시 주요길목등 사람의 주목을
    끌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이동이 가능한 전천후 전광광고판이다.
    영상입력방법도 다양해 실황중계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박람회 기념행사
    등 넓은 장소에서 각종정보를 제공하는 게시판역할도 할수 있으며 이벤트의
    영상매체로도 쓰인다.
    대광은 광고시간을 10개계좌로 분할,40개정도의 광고주를 받을 예정이다.
    TV의 6배밝기로 대낮에도 선명한 영상을 볼수 있으며 육안최대가시거리는
    2백50m이다.
    애드피플(대표 최태형)이 일본의 덴츠(전통)로부터 월1억5천만원씩 렌털
    방식으로 도입할 서치비전은 약50m상공에 직경15m정도의 기구를 띄우고
    움직이는 기구를 곡추하며 레이저광선과 컬러프로젝터를 통해 영상을
    표출하는 새로운 매체이다. 주간에는 기구를 통한 광고이지만 야간에는
    공중에 대형컬러포스터(4x15m)나 CF를 연출해낼수 있다.
    애드피플은 92년1월부터 서울 마포대교부근에 설치할 계획이며 박람회
    기간중에는 대전으로 옮긴다.
    레인보우비전(대표 이제찬)이 광화문네거리에 설치할 레이저영상광고는
    적청녹 3색의 레이저광선으로 구름이나 먼산 건물벽면에 그림이나 글씨를
    그리며 만화영화에서처럼 움직이는 모습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대신(대표 홍순모)이 선보이는 애드벌룬은 이미 잘알려진 매체로 그동안
    자체건물이나 광고에 국한되어왔으나 조직위원회의 대행권을 획득,타인의
    광고를 할수있게 됐다.
    그런데 대전EXPO 조직위원회가 기금마련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EX-
    PO광고대행권자선정작업에는 대형광고사를 포함한 17개사가 경합,4개사가
    선정되었으며 각사가 조직위원회에 제시한 기금은 적게는 6천6백만원에서
    많게는 29억원이었다. 계약및 광고대행허가기간은 허가일로부터 오는
    94년말까지이다.
    새로 지정된 EXPO광고대행업체는 곧 조직위원회와 내무부 해당시도등과
    입지물색을 거쳐 빠르면 오는11월말부터 새로운 광고매체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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