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들어 광주 전남지역 중소기업 가동률이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중소기업중앙회광주지회에 따르면 광주 전남지역 회원업체
6백15개사중 정상가동중인 업체가 3백97개업체로 전월62.4%보다 1.6%포인트
높아진 64%의 가동률을 나타냈다.
이와같이 정상가동률이 다소 높아진 것은 그동안 품귀현상을 보이던
시멘트 구입이 다소 원활해짐에따라 관련업체를 중심으로 가동률이
회복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지역별 가동률을 보면 광주지역의 경우 72.8%의 가동률을 나타내 전달과
비슷한 반면 전남은 54.6%로 지난달 51.7%보다 2.9%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