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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트총장, UR협상 농업부문서 진전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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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투르 둔켈 가트(관세무역일반협정) 사무총장은 14일 약 1년동안
    교착상태에 빠져 있는 우루과이 라운드 세계무역협상에서 "무엇인가"
    일어나고 있다고 말해 농업부문에서 진척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둔켈 사무총장은 방콕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정치적으로 민감한
    농산물 무역에 관한 유럽공동체(EC)와 가트 회원국들의 입장에
    언급, "무엇인가 일어나고 있으며 나는 제네바로 무척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제네바는 가트본부가 있는 곳이자 우루 과이 라은드 협상이
    진행되는 곳이기도 하다.
    그는 "독일이 농산물 무역에 관해 선택할 수 있는 각종 방안을 아주
    진지하게 검토중에 있음을 시사했고 EC도 내가 촉구해온 정치적 돌파구를
    마련하는 국면으로 접어들 준비를 하고 있다는 신호를 했다"고 밝혔다.
    가트가 관장하는 대상이 아닌 몇몇 분야의 무역을 자유화하기 위해
    지난 4년 동 안 계속된 우루과이 라운드 무역회담은 주로 농산물 무역에
    대한 미국과 EC의 큰 이견으로 결렬되어 예정되었던 작년말의 협상시한을
    넘기고 금년에 재개되었다.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합동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방콕에
    체류하고 있는 둔켈 사무총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농산물 무역에 대한
    보조금 철폐와 전반적 농산물시장 진출에 언급, "우리는 정치적 결정을
    내려야 할 시점에 도달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트 회원국들이 언제 구체적 합의에 도달할지 그 시기를
    예측하기를 거부 했으나 돌파구가 마련되어 정식 합의를 위해 "마지막
    손질"을 하려면 수주일이 걸릴 것이라고 말하고 그런 합의가 이루어지면
    이를 93년 초에는 실천에 옮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루과이 라운드 회담에서는 농산물 무역외에 섬유,서비스,지적소유권,
    무역관계 투자조치 등이 협상대상이 되고 있다.
    둔켈 사무총장은 유럽, 미국, 일본, 농산물 수출국가 등 모든 가트
    회원국가들이 희생할 각오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본에 정치적으로 아주 민감한 부문이 하나둘 있어 문제에
    직면하고 있 으나 일본은 그들에 대한 압력이 어느 정도나 강력한지
    점검하기 위해 세계를 돌아다니고 있으며 압력이 강력하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고 말해 일본에 쌀시장을 개방시키는데 진전이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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