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기 1대로 4개의 설치효과를 내는 무선전화기가 개발됐다.
14일 금성통신(대표 백중영)은 고정장치1대에 휴대장치3대를 접속 사용할
수 있는 다기능 키폰형 무선전화기(GS-309)를 개발, 이달중 시판한다고
밝혔다.
김성은 이번에 선보인 무선전화기가 휴대장치와 고정장치,휴대장치간에
서로 내선통화가 가능하며 통화중인 국선을 바꿀 수 있는 통화전환기능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휴대장치와 고정장치로 비밀번호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고정장치가
놓여있는 경우 휴대장치를 들면 자동으로 연결되는 자동통화기능도 있다.
회사즉은 이제품이 전화기 한대로 여러대의 기능을 할 수 있어 소규모
점포나 사무실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