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항공기탑재 핵무기 유지...일본 교토통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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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미행정부는 최근 한국에 배치되어 있는 항공기탑재 핵무기를
당분간 유지시키기로 결정하고 이를 한국 정부당국자에 통고 했다고
교도통신이 12일 미 워싱턴 포스트지를 인용,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이같은 결정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에의한 핵사찰협정에
북한이 조 인할 것인가의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주한미군의 핵무기에대해 정통한 미유력 환경보호단체인
천연자원보호협회(NRPC )에 따르면 주한미군은 핵포탄 약40개를 포함,
핵폭탄 약 60개를 서울 남방 군산 미 공군기지에 배치하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지에 따르면 이 가운데 핵포탄은 철거되지만 F16 전투기
탑재 핵 탄두는 남아있게 된다.
이신문은 또 부시대통령이 지난 9월27일 대폭적인 핵군축제안을 발표할
때 노태 우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 한국방위 공약을 재확인했으나 항공기
탑재핵무기의 처리 에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었다고 아울러 보도했다.
당분간 유지시키기로 결정하고 이를 한국 정부당국자에 통고 했다고
교도통신이 12일 미 워싱턴 포스트지를 인용,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이같은 결정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에의한 핵사찰협정에
북한이 조 인할 것인가의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주한미군의 핵무기에대해 정통한 미유력 환경보호단체인
천연자원보호협회(NRPC )에 따르면 주한미군은 핵포탄 약40개를 포함,
핵폭탄 약 60개를 서울 남방 군산 미 공군기지에 배치하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지에 따르면 이 가운데 핵포탄은 철거되지만 F16 전투기
탑재 핵 탄두는 남아있게 된다.
이신문은 또 부시대통령이 지난 9월27일 대폭적인 핵군축제안을 발표할
때 노태 우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 한국방위 공약을 재확인했으나 항공기
탑재핵무기의 처리 에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었다고 아울러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