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신기록 풍년속 서울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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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메달레이스에 돌입한 제72회전국체전 3일째 경기에서는
육상과 수영 롤러스케이팅 등에서 11개의 한국신기록이 다시 쏟아져 신기록
잔치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9일 전주를 비롯한 전북도내 7개시군에서 계속된 전국체전 3일째
경기에서는 육상에서 4개, 수영에서 1개, 롤러스케이팅에서 6개의
한국신기록이 각각 수립됐다.
이로써 이날까지 수립된 이번대회 신기록수는 한국신기록이 22개,
한국타이기록이 2개, 한국주니어신기록이 1개이며 이밖에 1백3개의
대회신기록과 11개의 대회타이기록도 수립됐다.
또 이날 현재 시도간 메달레이스에서는 지난대회 우승팀 서울이 금26,
은21, 동 9개로 선두를 질주하고있고 금18,은19,동17개의 경기가 그뒤를
쫓고있다.
경남과 부산 충북은 금메달수 15개와 14개, 13개로 치열한 3위다툼을
벌이고 있다.
전날 경기를 갖지않았던 골프와 요트 펜싱 승마 등 4개종목을 포함
35개 대회전 종목의 경기가 벌어진 이날 전주공설운동장 주위에서 벌어진
남자 일반부 경보 20km 경기에서는 부산의 이승훈(한체대)이
1시간27분07초를 기록, 종전 한국최고기록 1시 간29분56초를 2분49초
경신하는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또 2위를 한 경기의 서성희(성남시청)를 비롯, 3위 이민호(성남시청)
4위 최중기(상무) 등도 한국신기록을 수립, 이경기에서 모두 4개의
한국신기록이 나왔다.
이날 우승한 이승훈은 지난해 전국체전에서도 우승, 대회 2연패의
영광도 함께 차지했다.
육상 1500m 남자일반부결승에서는 북경아시안게임 2관왕
김봉유(강원.진로)가 3분45초65의 대회신기록(종전 3분46초93)으로
우승했고 여대1500m결승에서는 역시 국가대표인 최세범(서울, 숙명여대)이
4분52초02로 우승했다.
이번대회 성화최종주자였던 전북의 오미자선수도 여일반 1500m에서
4분29초91로 우승했다.
전주실내수영장에서 벌어진 여고계영 800m 결선경기에서 부산팀은
8분43초09를 기록, 국가대표팀이 지난 8월 범태평양수영선수권대회(캐나다
에드먼튼)에서 세운 한국최고기록을 1초 04 앞당기는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이경기에서 부산팀의 우승에 가장 큰 역할을 한 김수진(사직여고) 전날
혼계영에 이어 또하나의 한국신기록을 수립함으로써 이번대회 최우수선수
후보로 떠올랐다.
전주 롤러스케이팅장에서 벌어진 롤러 여자일반부 3천m 스피드경기
결승에서는 전북의 김재희(완주군청)와 김금순(완주군청)이 나란히
34초30과 34초33으로 1.2위를 차지하며 한국신기록(종전 34초46)을
세웠다.
또 1천5백m여자일반부 스피드경기에서 전남의 임혜경(여수시청)과
강원의 최길량(관동대)도 2분58초93과 2분59초58로 1,2위를 차지하며
한국신기록(종전 3분01초01)을 수립했다.
남원중앙국교체육관에서 계속된 역도경기에서는 고등부 82.5KG급의
송종천(광주 체고)이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모두 우승, 대회 두번째
3관왕이 됐고 수영에서 2명 육상에서 5명의 2관왕이 각각 나왔다.
한편 전주교대체육관에서 벌어진 배드민턴 여대단체 준준결승에서는
서울 한체대와 경기 경희대가 부산외대와 광주선발을 각각 3-1로 제압,
4강에 올랐고 김제여고 운동장에서 벌어진 남대탁구 1회전에서는
강원대와 경기 경원대가 경남창원대와 광주 전남대를 각각 3-0으로 이겨
8강에 진출했다.
육상과 수영 롤러스케이팅 등에서 11개의 한국신기록이 다시 쏟아져 신기록
잔치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9일 전주를 비롯한 전북도내 7개시군에서 계속된 전국체전 3일째
경기에서는 육상에서 4개, 수영에서 1개, 롤러스케이팅에서 6개의
한국신기록이 각각 수립됐다.
이로써 이날까지 수립된 이번대회 신기록수는 한국신기록이 22개,
한국타이기록이 2개, 한국주니어신기록이 1개이며 이밖에 1백3개의
대회신기록과 11개의 대회타이기록도 수립됐다.
또 이날 현재 시도간 메달레이스에서는 지난대회 우승팀 서울이 금26,
은21, 동 9개로 선두를 질주하고있고 금18,은19,동17개의 경기가 그뒤를
쫓고있다.
경남과 부산 충북은 금메달수 15개와 14개, 13개로 치열한 3위다툼을
벌이고 있다.
전날 경기를 갖지않았던 골프와 요트 펜싱 승마 등 4개종목을 포함
35개 대회전 종목의 경기가 벌어진 이날 전주공설운동장 주위에서 벌어진
남자 일반부 경보 20km 경기에서는 부산의 이승훈(한체대)이
1시간27분07초를 기록, 종전 한국최고기록 1시 간29분56초를 2분49초
경신하는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또 2위를 한 경기의 서성희(성남시청)를 비롯, 3위 이민호(성남시청)
4위 최중기(상무) 등도 한국신기록을 수립, 이경기에서 모두 4개의
한국신기록이 나왔다.
이날 우승한 이승훈은 지난해 전국체전에서도 우승, 대회 2연패의
영광도 함께 차지했다.
육상 1500m 남자일반부결승에서는 북경아시안게임 2관왕
김봉유(강원.진로)가 3분45초65의 대회신기록(종전 3분46초93)으로
우승했고 여대1500m결승에서는 역시 국가대표인 최세범(서울, 숙명여대)이
4분52초02로 우승했다.
이번대회 성화최종주자였던 전북의 오미자선수도 여일반 1500m에서
4분29초91로 우승했다.
전주실내수영장에서 벌어진 여고계영 800m 결선경기에서 부산팀은
8분43초09를 기록, 국가대표팀이 지난 8월 범태평양수영선수권대회(캐나다
에드먼튼)에서 세운 한국최고기록을 1초 04 앞당기는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이경기에서 부산팀의 우승에 가장 큰 역할을 한 김수진(사직여고) 전날
혼계영에 이어 또하나의 한국신기록을 수립함으로써 이번대회 최우수선수
후보로 떠올랐다.
전주 롤러스케이팅장에서 벌어진 롤러 여자일반부 3천m 스피드경기
결승에서는 전북의 김재희(완주군청)와 김금순(완주군청)이 나란히
34초30과 34초33으로 1.2위를 차지하며 한국신기록(종전 34초46)을
세웠다.
또 1천5백m여자일반부 스피드경기에서 전남의 임혜경(여수시청)과
강원의 최길량(관동대)도 2분58초93과 2분59초58로 1,2위를 차지하며
한국신기록(종전 3분01초01)을 수립했다.
남원중앙국교체육관에서 계속된 역도경기에서는 고등부 82.5KG급의
송종천(광주 체고)이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모두 우승, 대회 두번째
3관왕이 됐고 수영에서 2명 육상에서 5명의 2관왕이 각각 나왔다.
한편 전주교대체육관에서 벌어진 배드민턴 여대단체 준준결승에서는
서울 한체대와 경기 경희대가 부산외대와 광주선발을 각각 3-1로 제압,
4강에 올랐고 김제여고 운동장에서 벌어진 남대탁구 1회전에서는
강원대와 경기 경원대가 경남창원대와 광주 전남대를 각각 3-0으로 이겨
8강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