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높은 봉급을 받는곳은 취리히,가장비싼 임대료는
동경,그리고 생활비가 가장많이 드는곳은 오슬로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위스 유니언뱅크가 세계48개 주요도시를 대상으로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취리히의 근로자들은 시간당 평균 23.9스위스프랑(16.25달러)를
받아 세계최고의 봉급수준을 나타냈으며 제네바와 룩셈부르크는 각각
21.6프랑(14.7달러) 17프랑(11.5달러)으로 2위와 3위를 기록한 반면
나이지리아 수도 라고스에서는 시간당 평균 60상팀(40센트)의 임금을 받아
최저를 나타냈다는 것.
임대료부문은 방4개짜리 아파트를 빌리는데 동경에서는 한달에 평균
1만5천1백60프랑(1만3백13달러)을 지불해야하고 홍콩과 뉴욕은 각각
9천4백60프랑(6천4백35달러) 6천2백70프랑(4천2백65달러)로 나타나 2,3위를
기록했으며 요하네스버그는 8백80프랑(5백99달러)에 불과하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