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시중은행들은 일본등 선진국은행에 비해 높은 예대마진율을 보이고
있어 상대적으로 고수익금융상품의 개발여지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직원 1인당 업무처리량등 생산성측면에선 크게 뒤져
업무전산화등을 통한 경영효율성 제고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6일 국민은행부설 국민가계경제연구소가 발표한 "급변하는 국내금융환경과
심화되는 은행간 경쟁"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시장 개방화
국제화추세에 직면한 국내시중은행들은 일본도시은행에 비해 경쟁력이 크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