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수원시에 연건평 1만8천7백평규모의 아파트형공장이 들어선다.
민간건설업체인 천지산업은 수원시 권선구 원천동 공업지역내 대지
3천37평 연건평 1만8천7백20평 지하3층 지상10층규모의 아파트형공장을
짓기로 하고 이달중으로 착공에 들어간다.
93년 상반기 완공목표인 이 아파트형공장은 모두 1백20여개의 업체를
유치할 계획이다.
분양면적은 60-2백50평사이에서 입주업체의 희망에 따라 규모가 조정되며
평당분양가는 2백50만원선으로 예정돼있다.
입주자격은 전기.전자등 도시형업종을 영위하는 기업이 해당되며
폐수과다배출업체는 제외된다.
수원시는 입주중소업체에 취득세 등록세등 지방세를 면세시키고 입주금의
50%가량을 장기저리로 융자해줄 방침이다.
시는 또 우만택지개발지구 6백50평의 부지에 30여개의 업체를 유치키위한
아파트형공장을 세우기로하고 내년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을 세워놓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