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1.10.02 00:00
수정1991.10.02 00:00
증권사의 9월 CD(양도성예금증서) 약정이 3조원을 넘어섰다.
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CD의 중개가 허용된 8대 증권사의 9월약정이
지난달보다 64.27%늘어난 3조1천6백43억원에 달했다. 이는 단순중개와
증권사가 자기상품으로 보유했다가 파는 매출분을 합친 금액이다.
증권사별로는 동양증권이 전체약정의 20%인 6천5백85억원으로 지난
7월이후 3개월째 약정1위를 차지했다. 그외는 쌍용 대우 럭키 대신 동서
현대 고려증권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