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외제자동차에 대한 최저수입관세를 25%이상 부과함으로써
자국의 자동차산업을 적절히 보호할 방침이라고 대만의 양 치치엔
산업개발국장이 1일 밝혔다.
양국장은 국내시장에대한 개방조치로 92년도 수입승용차관세를 현재의
40%에서 30%로 내릴 계획이나 자국자동차산업보호를 위해 오는 96년
이후에도 25%이하로는 인하할 뜻이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미국및 서유럽으로부터 콤팩트승용차의 수입을
상호호혜원칙에따라 더욱 자유화할 방침이라고 전하고 그러나
일본자동차에대한 수입금지조치는 지속 될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