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관리위원회는 30일 대우의 해외BW(신주인수권부사채)와 쌍용양회의
해외CB(전환사채)등 2건의 해외증권발행을 승인했다.
해외증권 발행규모로서는 사상최대인 1억5천만달러의 대우해외BW는
표면금리5%,프리미엄률 10%의 발행조건으로 오는 11월26일 예비청약을 받을
예정인데 조달한 자금은 미국 일본등 7개해외현지법인의
증자(1억4백만달러)및 버마 미얀마호텔건설(4천2백만달러)등에 인다.
7천만달러규모의 쌍용양회해외CB는 표면금리 3.5%,전환프리미엄률 20%의
발행조건으로 10월 29일께 예비청약을 받을 예정인데 조성된 자금은
해외법인출자(4천만달러)및 동해공장시설재수입(3천만달러)에 충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