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소비생활과 저축증대방안 모색을 위한 대토론회"가 저축추진
중앙위원회와 한국경제신문사공동주최로 30일 제일은행본점강당에서 열렸다.
이날토론회에서 이종훈중앙대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한국경제가
총량경제의 성장논리적 측면에서는 상당한 성과를 거뒀으나 구조적인
면에서는 국제수지적자가 1백억달러에 육박하고 물가가 높은상승률을
보이는등 큰 어려움을 겪고있다고 진단했다.
이교수는 정부가 물가를 안정시키고 부동산투기를 억제할수있는 거시적
차원의 정책을 강력히 펴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과소비를 진정시키고 저축을 늘리기위해 정부는 긴축정책과 흑자재정을
실천하고 기업은 기술개발과 감량경영에 주력해야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