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석유화학시장은 오는 95년에 가서도 연간75만t상당(에틸렌
기준)이 여전히 남아도는 공급과잉상태를 보일것으로 예측됐다.
석유화학공업협회가 29일 입수한 일본통산성산하
석유화학제품수급협의회보고자료에 따르면 오는95년에가서 아시아지역
주요국가중 한국만이 70만t정도가 남아돌것으로 분석됐다.
일본은 40만t,중국은 1백10만t,아세안은 30만t이 각각 부족할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경우 90년부터 95년까지 전세계 평균치인 연간 4%의 2배인 8%의
내수성장률을 기록할것으로 이 보고서는 내다봤다. 이와함께 연3백30일의
실가동능력을 기준으로할때 한국의 공장가동률은 95년에 90%선을
유지할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