것을 비롯 올해안으로 3종의 신제품을 개발키로했다.
28일 담배인삼공사에 따르면 아주 순하고 부드러운 초저타르
담배인 7백원짜리 최고급담배 ''엑스포 마일드''를 개발, 10월1일부터
시판에 들어달 예정이며 담배 고유의 중후한 맛을 내는 ''맛담배'',
오리엔트엽 특유의 방향이 풍부한 대동구권 수출용담배등 3종을
개발, 애연가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엑스포 마일드는 국민건강측면을 고려하는 한편 외국유명담배와
대응할 수 있도록 개비당 니코틴 0.2mg, 타르 1.9mg의최저타르형
전략상품으로 개발했으며 맛담배는 니코틴 1.0mg, 타르 13.0mg으로
장년층과 애연가들을 위한 담배로 개발할 계획이다.
공사는 또 수출용 담배는 동구지역 끽연가들의 기호에 부응하고
외국삼담배의 국내시장 개방이후 외국산 담배 수입에 대응학기 위해 니코틴
1.3mg, 타르 19.0mg으로 국산담배의 미비점을 보완, 수출 상품으로
제품화하기로 했다.
담배인삼공사 관계자는 "애연가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 외국산 담배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독창적인
담배 개발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