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구의회(의장 이문식)는 26일 공석으로 남아있는 시교육
위원 후보등록 마감결과 교육경력자 5명, 비경력자 5명등 모두 10명이
후보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중구의회는 오는 10월 5일까지 경력및 비경력후보 각 1명씩을 선출,
시의회에 추천하고 시의회는 10월 16일 임시회를 열어 최종후보 2명중
1명을 교육위원으로 선출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지난달 8일 구별로 1명씩인 시교육위원을 뽑는 과정에서
중구의회가 단독추천한 임천택후보(48.비경력)가 2차에 걸친 신임투표결과
과반수득표에 실패하자 임후보를 탈락시키고 재추천을 중구의회에
요청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