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씨 장례 빠르면 추석전 치러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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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시위진압중 쏜 총탄에 맞아 숨진 서울대 대학원생 한국원씨
(27)의 장례시기를 놓고 유가족과 학생및 재야의 입장이 맞서고 있으나
재야등이 한 씨의 조속한 장례를 희망하는 유족들의 입장을 존중할
것으로 보여 빠르면 추석 이 전에 장례가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씨 유가족들은 20일 상오 서울 종로구 원남동 원불교 교단에서 장례
절차문제 를 논의, 원불교 방식으로 장례를 치르며 장지는 고향인 전남
구례군 선산으로 결정 했다.
유족들은 또 추석 이전에 조속히 한씨의 장례를 가족장으로 치르기를
희망해 빠 르면 이날 하오 장례를 치를 가능성도 있다.
반면 서울대생과 ''국민회의''등으로 구성된 고 한국원씨 사망대책위원회
(위원장. 권영길 언노련 위원장)는 유족들에게 추석연휴가 끝난뒤 장례를
치르도록 권유하고 있으나 유족들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여 계속 협의키로
했다.
(27)의 장례시기를 놓고 유가족과 학생및 재야의 입장이 맞서고 있으나
재야등이 한 씨의 조속한 장례를 희망하는 유족들의 입장을 존중할
것으로 보여 빠르면 추석 이 전에 장례가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씨 유가족들은 20일 상오 서울 종로구 원남동 원불교 교단에서 장례
절차문제 를 논의, 원불교 방식으로 장례를 치르며 장지는 고향인 전남
구례군 선산으로 결정 했다.
유족들은 또 추석 이전에 조속히 한씨의 장례를 가족장으로 치르기를
희망해 빠 르면 이날 하오 장례를 치를 가능성도 있다.
반면 서울대생과 ''국민회의''등으로 구성된 고 한국원씨 사망대책위원회
(위원장. 권영길 언노련 위원장)는 유족들에게 추석연휴가 끝난뒤 장례를
치르도록 권유하고 있으나 유족들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여 계속 협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