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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들어 금융저축총액 12.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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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자금난으로 회사채 수익률이 높아짐에 따라 각종 채권을 매입
    하는 방식의 저축이 크게 늘고 있다.
    또 규제금리에 얽매어 낮은 예금금리를 적용하는 은행 등 대형
    금융기관보다는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보장해주는 신용금고,
    신용협동조합 등 소형 금융기관에 저축을 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재무부가 밝힌 지난 7월말 현재의 금융저축총액은 지난해말에
    비해 12.3% 가 증가한 2백53조2천9백87억원이었다.
    저축종류별로 가장 증가율이 두드러진 것은 양도성정기예금증서(CD)로
    올들어 7개월동안 무려 32.4%가 증가, 7월말 현재 저축(은행의
    매각)잔액이 9조53억원에 달했다.
    CD의 매각실적이 이처럼 증가한 것은 은행이 일반예금만으로는
    대출재원을 마련하기 어렵게 되자 CD를 대량발행하고 이를 대출을 받는
    기업 등에게 "꺾기"형태로 강제인수시키는 현상이 심화되었기 때문이다.
    국.공.금융채 역시 주로 강제인수되는 것들이고 이같은 채권을 인수한
    측이 자금난때문에 유통시장에서 덤핑을 하고 있기때문에 수익률이
    높아져 이들 채권매입을 통한 저축액은 17조7천4백29억원으로 지난해말에
    비해 21.4%나 증가했다.
    또 신용협동조합에의 저축액은 13조7천5백36억원으로 19.4%가,
    신용금고 저축액은 10조6천1백48억원으로 18.7%, 상호신용금고에의
    저축액은 16조7천2백8억원으로 17.8%가 각각 증가했다.
    반면 은행의 저축성예금은 56조8천8백51억원으로 8.5% 증가하는데
    그쳤으며 금전신탁은 34조7천25억원으로 11.3% 늘었으며 주식시장의
    침체를 반영, 투신사 예탁금은 7.8%, 주식 및 회사채 매입을 통한
    저축액은 10.4% 증가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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