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심사기간이 지금의 37개월에서 오는 93년께면 24개월로 줄어든다.
18일 특허청은 심사적체증가율이 연평균 19%로 출원증가율 13%를 웃돌아
올해말 심사미처리분량이 10만5천여건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93년까지
13개월을 단축키로 했다.
특허청은 이를 위해 심사관의 담당기술분야를 선정,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고도의 기술내용을 심사할 수 있는 우수인력을 심사관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또 정보통신분야등 첨단산업 심사전담부서도 늘리고 전산화를 앞당겨
선행기술검색시간을 줄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