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성격'노동은행'설립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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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융노련 소속 11개 시중은행노조와 10개 지방은행노조는 18일
성명을 내고 "한국노총이 추진중인 노동은행설립이 기존 제도권 금융
기관의 업무영역을 잠식, 쌍방간의 영역다툼을 유발시킬 수 있다"며
노동은행의 상업적 일반 시중 은행으로서의 설립을 반대했다.
이 성명은 "금융시장의 개방과 국제화에 따른 금융기관 통폐합 내지
대형화가 유도되는 현시점에서 노동은행은 기존의 역량이 축적된 전통있는
금융기관과 경쟁상대가 안된다"면서 "근로자 복지를 확실히 보장받을 수
있는 특별법 제정에 의한 특수은행으로서 설립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명을 내고 "한국노총이 추진중인 노동은행설립이 기존 제도권 금융
기관의 업무영역을 잠식, 쌍방간의 영역다툼을 유발시킬 수 있다"며
노동은행의 상업적 일반 시중 은행으로서의 설립을 반대했다.
이 성명은 "금융시장의 개방과 국제화에 따른 금융기관 통폐합 내지
대형화가 유도되는 현시점에서 노동은행은 기존의 역량이 축적된 전통있는
금융기관과 경쟁상대가 안된다"면서 "근로자 복지를 확실히 보장받을 수
있는 특별법 제정에 의한 특수은행으로서 설립돼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