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가스케치 > 민자 총기사망사건으로 곤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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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 의원들은 경관에의한 서울대 대학원생 총기사망사건이
돌출하자 <국감기간중에 날벼락이 떨어졌다>며 곤혹스러워하는 모습.
당직자들은 이날 김영삼대표의 일본및 뉴욕방문 출국준비등으로
상오회의를 생략한채 전화연락등으로 대책을 숙의하는등 부산한 움직임을
보였는데 공식성명을 내는 대신 김윤환총장과 박희태대변인등이 간단한
논평을 발표함으로써 가급적 정치쟁점화는 피하고 싶은 인상.
김총장은 "불행한 사건에 대해 국민들에게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엄정한 사건조사, 적절한 사후조치, 재발방지대책수립을
다짐했고 박대변인은 "관련자에게 책임이 있다면 문책을 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필요하다면 제도의 개혁을 기하겠다"고 강조.
김종호원내총무는 야당측이 국감일정조정을 위한 긴급총무회담을
요구하고 있는데 대해 "저녁에 국회귀빈식당에서 비공식 회담을 갖기로
한것을 공식총무회담으로 하면 된다"면서 "야당측이 내무위 지방감사를
중단하고 중앙감사로 전환하려는 모양 이지만 어차피 내주부터 중앙감사가
시작되는게 아니냐"며 야당측의 공세를 사전에 차단.
돌출하자 <국감기간중에 날벼락이 떨어졌다>며 곤혹스러워하는 모습.
당직자들은 이날 김영삼대표의 일본및 뉴욕방문 출국준비등으로
상오회의를 생략한채 전화연락등으로 대책을 숙의하는등 부산한 움직임을
보였는데 공식성명을 내는 대신 김윤환총장과 박희태대변인등이 간단한
논평을 발표함으로써 가급적 정치쟁점화는 피하고 싶은 인상.
김총장은 "불행한 사건에 대해 국민들에게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엄정한 사건조사, 적절한 사후조치, 재발방지대책수립을
다짐했고 박대변인은 "관련자에게 책임이 있다면 문책을 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필요하다면 제도의 개혁을 기하겠다"고 강조.
김종호원내총무는 야당측이 국감일정조정을 위한 긴급총무회담을
요구하고 있는데 대해 "저녁에 국회귀빈식당에서 비공식 회담을 갖기로
한것을 공식총무회담으로 하면 된다"면서 "야당측이 내무위 지방감사를
중단하고 중앙감사로 전환하려는 모양 이지만 어차피 내주부터 중앙감사가
시작되는게 아니냐"며 야당측의 공세를 사전에 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