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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련 국가평의회 오늘 개최...경제협정체결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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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련의 각 공화국 지도자들은 올 겨울 소련경제가 붕괴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경제협정을 체결하기위한 노력으로 16일 모스크바에서 미하일
    고르바초프 연방대통령의 주재하에 국가평의회 회담을 개최했다.
    보리스 옐친 러시아공 대통령을 비롯한 각공화국 최고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국가평의회는 공화국들에 폭넓은 권한을 이양하고
    공화국들이 원할 경우 독자적인 통화발행도 허용하는 경제협력체제를
    창설하려는 급진적인 경제학자 그레고리 야블린스키의 계획안을 논의했다.
    한편 그루지야 공화국의회는 15일 공화국내 모든 소련 연방기업들에 대한
    통제권을 인수하기로 결의하고 공화국 주둔 병사들을 점령군으로 선언했다.
    공화국의회는 또한 정치적 긴장 악화를 우려,시위에 대한 강경조치를
    철회했는데 소련쿠데타가 실패로 돌아간 이후 감사후르디아 대통령에 대한
    반대시위가 고조돼 공화국 수도 트빌리시에서 10여명이 부상하고 경찰이
    시위군중들을 해산하기위해 발포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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