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지난 8월 22일 소련 카자흐공화국 수도 알마아타시에 개설한
한국교육원의 초대원장에 신계철교육관(53)을, 그리고 파견교사로 변영종씨
(38)를 각각 발령했다.
이들 2명은 오는 21일 서울을 출발, 현지에 부임하여 재소 동포들에게
우리말과 글, 문화와 역사를 가르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