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전총장등 9명 징역 3-1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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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특수1부 문세영검사는 13일 88학년도 건국대 입시부정사건과
관련,구속기소된 유승윤피고인(41.재단 이사장)과 권영찬피고인(63.
전총장) 등 2명에게 업무방해죄를 적용, 징역 3년씩을 구형하고 윤효직
피고인(56.전서울캠퍼스 부총장) 등 3명에게는 징역 2년6월씩을 각각
구형했다.
문검사는 또 충주캠퍼스 의예과를 지망한 수험생 2명의 학부모로부터
3억원을 받고 부정입학시킨 김선용피고인(43. 전충주캠퍼스 교무주임)에게
징역 2년을, 불구속기소된 정길생피고인(50.전서울캠퍼스 교무처장) 등
3명에게는 징역 1년씩을 각각 구형했다.
검찰은 논고문에서 "지성의 상징이며 양심의 보루인 대학의 총장과
교수들이 학교의 재정난을 타개한다는 명분으로 기부금을 받고 수험생들을
부정입학시킨 사실은 반사회적이고 반윤리적인 행위"라고 지적한후 "이들에
대한 사법부의 엄한 처벌로 대학 본래의 사회적 기능을 되찾는 출발점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날 상오10시부터 서울형사지법 10단독 조연호판사 심리로
열린 이사건 첫 공판에서 유피고인등 관련피고인 9명이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시인, 사실관계 다툼이 없자 구형을 했다.
각 피고인별 구형량은 다음과 같다.
<>유승윤 징역 3년 <>권영찬 징역 3년
<>윤효직 징역 2년6월 <>한성균 전충주캠퍼스 부총장 징역 2년6월
<>김삼봉 재단상무이사 징역 2년6월
<>김선용 징역2년 <>정길생 징역 1년
<>김용곤 재단재무처장 징역 1년
<>김영권 전전자계산소장 징역 1년
관련,구속기소된 유승윤피고인(41.재단 이사장)과 권영찬피고인(63.
전총장) 등 2명에게 업무방해죄를 적용, 징역 3년씩을 구형하고 윤효직
피고인(56.전서울캠퍼스 부총장) 등 3명에게는 징역 2년6월씩을 각각
구형했다.
문검사는 또 충주캠퍼스 의예과를 지망한 수험생 2명의 학부모로부터
3억원을 받고 부정입학시킨 김선용피고인(43. 전충주캠퍼스 교무주임)에게
징역 2년을, 불구속기소된 정길생피고인(50.전서울캠퍼스 교무처장) 등
3명에게는 징역 1년씩을 각각 구형했다.
검찰은 논고문에서 "지성의 상징이며 양심의 보루인 대학의 총장과
교수들이 학교의 재정난을 타개한다는 명분으로 기부금을 받고 수험생들을
부정입학시킨 사실은 반사회적이고 반윤리적인 행위"라고 지적한후 "이들에
대한 사법부의 엄한 처벌로 대학 본래의 사회적 기능을 되찾는 출발점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날 상오10시부터 서울형사지법 10단독 조연호판사 심리로
열린 이사건 첫 공판에서 유피고인등 관련피고인 9명이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시인, 사실관계 다툼이 없자 구형을 했다.
각 피고인별 구형량은 다음과 같다.
<>유승윤 징역 3년 <>권영찬 징역 3년
<>윤효직 징역 2년6월 <>한성균 전충주캠퍼스 부총장 징역 2년6월
<>김삼봉 재단상무이사 징역 2년6월
<>김선용 징역2년 <>정길생 징역 1년
<>김용곤 재단재무처장 징역 1년
<>김영권 전전자계산소장 징역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