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의 적극적 매입에 힘입어 회사채수익률이 전일에 이어 하락하고
있다.
12일 채권시장에서 회사채수익률은 투신이 기타보증채를 중심으로
6백억원어치의 물량을 거둬들여 소폭 하락했다.
이날 은행보증채는 연19.45%의 수익률을 보여 전일보다 0.05%포인트
하락했다.
투신의 주매수대상이 된 기타보증채는 연19.55%의 수익률로 거래가
이루어졌다.
한편 1천2백50억원이 일시에 발행된 한전채는 단자와 보험에 연17.9%의
수익률로 무리없이 소화됐다.
통안채는 연18.70%의 수익률에 매물이 나왔으나 매수세 부진으로 거래는
한산했다.
금융채는 세금우대편입용 매물이 많이 나와 전일보다 조금오른 연18.80%의
수익률을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