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1만2천1백50개의 민간상업은행들은 올2.4분기중에 46억달러의
수익을 내 전년동기보다 12%가 감소했다.
미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11일 이같은 수익이 2.4분기수익으로는
4년만의 최저라고 밝혔다.
전체은행들중 88%가 흑자를 냈고 50%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수익이
늘었다.
이기간중 부실부동산대출로 인해 캘리포니아주및 동북부지역은행들의
수익감소가 특히 두드러졌다고 FDIC는 밝혔다.
한편 올상반기중 파산한 미은행들은 모두 57개로 전년동기의 99개에 비해
크게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