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10일 여자형사기동대가 정식발족됨에 따라 그동안 강간,
인신매매등의 피해를 당하고도 신고를 하지 못한 여성들을 위해 `여성의
범죄피해 신고 전화''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접수에 들어갔다.
이번에 설치된 `여성범죄피해 신고전화''는 피해 여성들의 신변보장과
비밀을 철저히 지켜주며 24시간 접수를 받는다. 전화번호는 720-3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