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 내구 소비재 출고급증...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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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위스키 등 고급 술 선호추세가 확산되고 승용차, 컬러TV등
특별소비세 부과 대상 고가 내구소비재의 출고대수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9일 국세청이 내놓은 "7월중 주요물품 출고동향"을 보면 맥주는 지난
7월 한달동안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0%가 증가한 15만3천9백54kl가
출고돼 월별 출고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이에따라 올해들어 7월말까지의 맥주 출고량은 87만9천50kl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4%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스키도 7월중 출고량이 7백72kl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2%가
증가했고 7월까지의 누계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8%가 늘어나 탁주,
소주 등 저가 주류에 비해 증가율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탁주의 경우 7월중 출고량이 3만8천5백37kl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8.3%가 감소했고 7월까지의 누계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4%나
오히려 줄었다.
소주도 올해들어 7월말까지의 출고량이 38만1천69kl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가 감소했다.
한편 특별소비세 부과 대상인 승용차는 7월말까지의 출고 대수가
37만5천4백3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0%가 증가했고 컬러TV는
올해들어 1백15만2천8백17대가 출고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밖에 휘발유의 경우 7월말까지의 출고량이 2백38만9천3백16kl에
이르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0% 늘어났다.
이같은 고가소비재 등의 수요 증가로 7월말까지의 특별소비세
징수실적이 1조2천5백91억원에 이르러 전년 같은 기간보다 32.3%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소비세 부과 대상 고가 내구소비재의 출고대수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9일 국세청이 내놓은 "7월중 주요물품 출고동향"을 보면 맥주는 지난
7월 한달동안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0%가 증가한 15만3천9백54kl가
출고돼 월별 출고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이에따라 올해들어 7월말까지의 맥주 출고량은 87만9천50kl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4%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스키도 7월중 출고량이 7백72kl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2%가
증가했고 7월까지의 누계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8%가 늘어나 탁주,
소주 등 저가 주류에 비해 증가율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탁주의 경우 7월중 출고량이 3만8천5백37kl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8.3%가 감소했고 7월까지의 누계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4%나
오히려 줄었다.
소주도 올해들어 7월말까지의 출고량이 38만1천69kl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가 감소했다.
한편 특별소비세 부과 대상인 승용차는 7월말까지의 출고 대수가
37만5천4백3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0%가 증가했고 컬러TV는
올해들어 1백15만2천8백17대가 출고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밖에 휘발유의 경우 7월말까지의 출고량이 2백38만9천3백16kl에
이르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0% 늘어났다.
이같은 고가소비재 등의 수요 증가로 7월말까지의 특별소비세
징수실적이 1조2천5백91억원에 이르러 전년 같은 기간보다 32.3%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