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반제조업체인 한국공작기계(대표 유창목)가 미국 GE사에 20만달러
상당의 대형선반을 수출한다.
이 회사가 수출하는 대형선반은 발전용터빈 수리용으로 5미크론의
초정밀도를 요구하는 범용선반이다.
GE사는 한국공작기계에서 수주한 이선반을 GE사의 싱가포르현지 발전장비
정비공장에 설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기계공단내에있는 한국공작기계는 이번 수출계약의 성공적인 이행으로
GE사로부터 약30만달러 상당의 대형선반을 추가로 수주,오는 12월
선적예정으로 제작중에 있다.
또 GE사와 스윙 3m짜리 초대형선반(약 40만달러상당)의 공급계약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