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1.09.09 00:00
수정1991.09.09 00:00
건국대 국문과 학생회는 9일 오는 18일 판문점서 북한 김일성대조선
어문학부와 자매결연및 학술답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실무회담을 갖자고
제의했다.
학생회는 18일의 판문점 실무회담을 위해 신성목군(국문3.21)등 4명의
실무대표단을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일원은 지난 7일 이 문제와 관련, 북측대학생과의 실무회담을
허용한다고 밝힌바 있으며 지난 5일에는 북한주민접촉 신청을 승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