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현안을 심층적으로 취재 분석하는 KBS집중기획 "한국,한국인-
이래서는 안된다"가 10일부터 13일까지 하오10시 KBS1TV로 4회 연속
방송된다.
이 집중기획에서는 일벌레로 세계적인 이목을 끌었던 한국인이 "샴페인을
너무 일찍 터뜨렸다"는 외국인의 지적처럼 과소비가 만연한 현재
한국사회의 병폐를 진단한다.
첫날인 10일에는 "미리 앓는 선진국병"을 주제로 산업의 경쟁력
저하실태및 원인을 분석하고 "분수를 잊었는가"(11일)에서는 우리사회에
만연된 사치성 과소비풍조를 보여준다.
12일에 방송될 "집단이기주의"에서는 전체의 이익보다 내이익을 중시하는
풍조를 고발하며 마지막날에는 "시민의식-공중도덕의 실종"을 주제로
공중도덕 실종현장을 취재,잃어버린 시민의식의 실태를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