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주식매매현황 증권전산 통해 공개...내년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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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초 국내 주식시장개방과 함께 외국인의 주식매매현황이
증권전산단말기를 통해 즉각 공개된다.
7일 증권감독원 관계자는 "외국인의 주식매입한도가 종목별로 10%까지
제한되는만큼 증권회사와 외국투자자들이 매매주문을 내는데 차질을
빚지않도록하기 위해 종목별외국인 투자규모및 한도여유여부를 즉시
공개토록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외국인들의 주식소유규모는 현재의 신용거래상황처럼 증권전산 단말기를
통해 제공될 예정인데 전일까지의 투자상황은 물론 그때그때의 매매상황도
자동적으로 수록돼 투자한도가 모두 소진됐을 경우에는 더 이상 매수주문이
입력되지 못하도록할 계획이다.
이같은 외국인의 주식매매현황 공개는 투자한도의 효율적인 관리를
주목적으로하고 있지만 외국인들의 투자성향을 국내 일반투자자와
증권사들에 뚜렷하게 노출시켜 주가동향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감독원과 증권전산은 외국인투자현황을 관리하기위한 전산시스템의
개발을 이미 완료,코리아펀드등의 주식매매를 대상으로 시험가동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전산단말기를 통해 즉각 공개된다.
7일 증권감독원 관계자는 "외국인의 주식매입한도가 종목별로 10%까지
제한되는만큼 증권회사와 외국투자자들이 매매주문을 내는데 차질을
빚지않도록하기 위해 종목별외국인 투자규모및 한도여유여부를 즉시
공개토록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외국인들의 주식소유규모는 현재의 신용거래상황처럼 증권전산 단말기를
통해 제공될 예정인데 전일까지의 투자상황은 물론 그때그때의 매매상황도
자동적으로 수록돼 투자한도가 모두 소진됐을 경우에는 더 이상 매수주문이
입력되지 못하도록할 계획이다.
이같은 외국인의 주식매매현황 공개는 투자한도의 효율적인 관리를
주목적으로하고 있지만 외국인들의 투자성향을 국내 일반투자자와
증권사들에 뚜렷하게 노출시켜 주가동향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감독원과 증권전산은 외국인투자현황을 관리하기위한 전산시스템의
개발을 이미 완료,코리아펀드등의 주식매매를 대상으로 시험가동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