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5일 하오 5시를 기해 경남서부지방에 총 예상강우량 2백
50mm의 호우경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이에 앞서 이날 상오 10시 30분을 기해 전남내륙과 전북
지방에도 호우경보를 내려 이 시간 현재 발효중이다.
기상청은" 5일까지 사흘간 전국적으로 지역에 따라 최고 2백mm 가까운
많은 비를 뿌린 비구름대가 서서히 남하,남부지방에는 6일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호우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중부지방에 내려졌던 호우경보와 주의보는 해제됐다.
이날 하오 4시 현재 강우량을 보면 산청이 1백68.3mm로 가장 많고 인천
1백54.4 , 승주 1백47.5,이천 1백31.1,양평 1백26.4,서산 1백34.7,군산
1백19.3,부안 1백18.1, 정주 1백 14.5,대천 1백13.6,임실 1백12.9,합천
1백5mm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