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1.09.05 00:00
수정1991.09.05 00:00
한약성분의 한 약제가 마약중독의 치료에서 획기적인 효능을
나타냈다고 경북대의대 강병조교수(신경정신과)가 5일 밝혔다.
강교수는 민속의학자 권재우씨(경남산청단성면)에 의해 지난 65년
발명된"골인"이라는 해독약품이 미국로스앤젤레스마약센터 이슬라엘의
마약센터 경북대의대 서울대의대등에서 임상실험을 거친 결과
마약중독치료에 뛰어난 효과가 나타났으며 제품화를 위해 보사부에
품목허가신청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