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대학 기여금 입학제 검토 지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부는 4일낮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정원식국무총리 주재로 교육관계장관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논란이 되어온 대학의 기여금입학제를 적극 검토
하고 등록금 인상을 둘러싼 학내분규를 예방하기 위해 입시때 등록금
사전예고제를 실시키로 했다.
*** 입시부정 막기위해 대학자체감사 실시 ***
정부는 또 대학의 입시부정을 막기위해 입시후 2개월 이내에 대학
자체적으로 감사를 실시하고 교육부는 이를 토대로 감사인력을 증원해
부정입학여부를 철저히 가리기로 했으며 적발된 부정입학생들에 대해서는
3월말까지 퇴교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정총리는 이날 간담회에서 "사학의 어려운 재정형편을 감안, 기여금
입학제를 전향적으로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그 시행 방법에 관해
일정한 성적과 비 율을 정해 제한적인 기여금입학제를 채택하고 <>기여금의
관리및 사용에 관한 분명 한 원칙이 서야 하며 <>공청회 세미나
여론조사등을 통해 국민적인 공감대가 확산된 뒤에 본격적으로 실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오는 92년 입학생부터 4년간 등록금 규모를
사전예고하고 인 상률을 물가와 연동시켜 조정,등록금 인상에 따른
학내분쟁을 차단키로 했다.
또한 대학내의 폭력사태를 막기위해 대학 자체적인 방범활동을
강화하고 정부도 지원책을 마련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연내무 김기춘법무 윤형섭교육 최창윤공보처장관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논란이 되어온 대학의 기여금입학제를 적극 검토
하고 등록금 인상을 둘러싼 학내분규를 예방하기 위해 입시때 등록금
사전예고제를 실시키로 했다.
*** 입시부정 막기위해 대학자체감사 실시 ***
정부는 또 대학의 입시부정을 막기위해 입시후 2개월 이내에 대학
자체적으로 감사를 실시하고 교육부는 이를 토대로 감사인력을 증원해
부정입학여부를 철저히 가리기로 했으며 적발된 부정입학생들에 대해서는
3월말까지 퇴교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정총리는 이날 간담회에서 "사학의 어려운 재정형편을 감안, 기여금
입학제를 전향적으로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그 시행 방법에 관해
일정한 성적과 비 율을 정해 제한적인 기여금입학제를 채택하고 <>기여금의
관리및 사용에 관한 분명 한 원칙이 서야 하며 <>공청회 세미나
여론조사등을 통해 국민적인 공감대가 확산된 뒤에 본격적으로 실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오는 92년 입학생부터 4년간 등록금 규모를
사전예고하고 인 상률을 물가와 연동시켜 조정,등록금 인상에 따른
학내분쟁을 차단키로 했다.
또한 대학내의 폭력사태를 막기위해 대학 자체적인 방범활동을
강화하고 정부도 지원책을 마련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연내무 김기춘법무 윤형섭교육 최창윤공보처장관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