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하는 2개 노선의 간선도로를 개설하는등 도로망을 확충키로 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오는 93년부터 중동신도시 아파트에 대한 입주가
시작되면 부천지역의 교통체증현상이 서울 보다 심화할 것으로 예상돼
모두 5백2억원을 들여 내년부터 93년까지 서울과 연결되는 2개노선의
간선도로와 시내 1개노선의 간선도로를 개설한다는 것이다.
시는 2백60억원을 들여 서울 남부순환도로와 연결되는 오정대로(총연장
1.4.폭50m)를 건설하고,2백12억원을 들여 오종대로와 부천시내 원종로를
잇는 총연장 6백m.폭 25m의 시내 간선도로를 개설키로 했다.
또 30억원을 들여 수주로(부천시 중구 고강동-서울 강서구
신월동)중간지점에서 서울 남부순환도로로 연결되는 총연장 5백m,폭 25m의
도로를 개설한다.
시는 총사업비중 1백82억원의 경우 농협에서 연리 10% 2년거치
4년균등분할 상환조건으로 기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