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판매가 호조를 보이고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 기아 대우 아시아 쌍용등 자동차5사의
지난8월중 내수판매는 8만5천3백23대,수출은 2만9천8백46대로 전월보다
각각 5.1%,43%씩 늘어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서도 각각 4.3%와 7.5%가 늘어난 수준이다.
기업별로는 내수부문과 수출부문에서 현대자동차가 각각 3만7천3백34대와
2만4백77대로 1위를 지켰고 기아자동차가 내수 2만8천8백37대,수출
5천5백32대로 두 부문서 모두 2위를 유지했다. 대우자동차는 내수
1만5천3백24대와 수출 3천6백95대로 각각 3위에 머물렀다.
이밖에 아시아자동차가 내수 2천29대,수출49대의 판매실적을 보였으며
쌍용자동차는 내수 1천7백99대,수출93대를 기록했다.